구리시립공설묘지 추석 연휴 전면 개방

경기 구리시는 추석 연휴 기간 사노동 구리시립공설묘지를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분묘 4300기가 안장된 구립시립공설묘지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 최근까지 성묘를 제한하거나, 전면 폐쇄했었다.

▲구리시가 추석 연휴 동안 구리시립공설묘지를 개방한다.ⓒ구리시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모두 풀리고, 성묘를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이어지자 2년 만에 전면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성묘객들은 공설묘지에서 음식물을 먹으면 안 된다. 인원도 최소화해서 방문하고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손 소독도 필수다.

시 관계자는 “주차 공간이 좁아 2차로를 임시 주차장으로 쓴다. 교통 혼잡을 막고자 차량도 통제한다”며 “되도록 추석을 앞 뒤로 분산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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