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인구정책 담당 직원 대상 정책 지원사업 실무교육

ⓒ김제시

전북 김제시는 29일 김제시청 대회의실에서 19개 읍면동 인구정책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지원사업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김제시는 인구정책지원사업의 체계적 관리 및 업무 능률성 향상을 위해 인구정책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는 전산시스템으로 인구정책 지원금 대상자 현황 관리를 하고, 적격자 심사 시 누락, 중복, 검증의 과정을 거쳐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합관리시스템 전산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자 추진됐으며, 교육 순서는 시스템 교육 후 인구성장팀장(김숙영)의 지원사업 세부 지침 설명과 함께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민원 Q&A을 공유하고 사례 중심으로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박금남 기획감사실장은 "인구절벽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김제시의 인구성장 초석 마련을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통합관리시스템 개발로 인구지원정책이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구정책 지원사업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제시는 △청년주거 3종 패키지 사업(청년주택수당, 전세자금대출이자지원, 행복주택 보증금 지원) △결혼축하금(세대당 1,000만 원 4회 분할 지급) △전입장려금(1인당 20만 원 지원) △전입이사비(세대당 30만 원 지원), △대학생 생활안정비(학기당 30만 원 지원) △국적 취득자 정착지원금(1인 100만 원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시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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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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