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3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 점검

최기문 영천시장 “시민 불편 해소와 미래 먹거리 발굴에 노력할 것”

경북 영천시가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 사업들에 대한 계획과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영천시는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6회에 걸쳐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실시했다.

▲ 2023년 주요업무 보고회 ⓒ 영천시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 및 주요 현안사업,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미래 먹거리 사업,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 인구증가 특수시책 등 총 368건의 사업에 대한 중점 보고가 있었다.

특히 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천경마공원 조성, 탄약창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의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진행에 가속도를 낼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향후 4년이 영천의 미래 100년을 좌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 사업들을 한 층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기 바란다”며 “시민 불편 해소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에도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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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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