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원황배,7.5톤 올해 첫 해외 수출

수출 10만 불 달성 목표

경북 영덕지역 생산된 원황배가 최근 베트남으로 첫 수출 됐다.

▲ⓒ영덕군청

이번 수출은 라온배수출공선회가 지역 22 농가에서 올해 첫 수확 한 배 7,5톤 (2천여만원)을 지난22일 황재철 도의원을 비롯한 경상북도 관계자, 재배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적을 마쳤다.

대부분 병곡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황배는 당도와 식감이 좋아 명품으로 알려져 국내 소비자는 물론 배가 재배하지 않은 동남아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

라온배수출공선회 김영광 회장은 “금년에는 일조량과 기온이 좋아 품질 높은 배 생산이 예상되며 이번 수출을 통해 수출 10만 불 달성하도록 해외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주헌석 기자(=영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