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수 청도군수, 국비 확보 '잰걸음'

기획재정부 방문, 하수도분야 현안사업 지원 협조 요청

김하수 경북 청도군수의 국비 확보를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김 군수는 2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하수도분야 주요 현안사업의 막바지 국비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 김하수 청도군수(오른쪽)가 기획재정부 예산심사관을 면담하고 있다 ⓒ 청도군

이날 김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관계관을 면담하고 △청도군하수도정비중점관리사업 △금곡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한재(유호)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하수도분야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 사업들은 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최근 잦아진 집중호우로부터 군민의 생활환경 안전 보장과 주민생활여건 개선 등 군 실정에 꼭 필요한 사업들로 연차적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청도군은 이외에도 향후 국비 4천193억 원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관을 만나 건의하는 등 청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윤석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국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앞으로도 국회 및 중앙정부를 방문해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활동으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