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지역 병설 유치원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설비는 최근 유치원 화재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과 화재 시 신속한 대피가 불가능한 유아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했다.
이번 공사는 ‘교육시설 화재 안전 종합대책’ 하나로 노후 소방 시설을 개선, 미래세대의 안전을 확보를 위해 총사업비 2억7650만 원을 들여 지역 7개 병설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경 교육장은 “스프링클러 설치 공사 적기 준공을 위해 무더운 여름 동안 동분서주했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해 교육수요자들이‘학교가 제일 안전한 곳’이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