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고향 포천시 찾은 미국 팬클럽 ‘시애틀 영웅시대’

임영웅 데뷔 6주년 기념하며 포천시에 성금 500만 원 기탁

가수 임영웅의 미국 팬클럽 ‘시애틀 영웅시대’가 그의 고향인 경기 포천시를 찾았다.

17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애틀 영웅시대가 전날 시청을 방문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포천 출신 가수 임영웅의 미국 팬클럽 시애틀 영웅시대가 그의 데뷔 6주년을 기념하며 포천시청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포천시

샤나강 방장은 “임영웅의 노래로 이민생활의 적적함을 위로 받았다”라며 “그의 출생지인 포천에 첫 번째 기부를 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선행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헌일 시민복지과장은 “임영웅의 데뷔 6주년을 축하한다”며 “성금은 포천 장애인 지원 등 꼭 필요한 곳에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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