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수 청도군수,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현안사업 지원 건의

16일 경북도청에서 취임 후 첫 도지사 면담 가져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1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취임 후 첫 면담을 갖고 군의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소싸움 경기장 전산장비 고도화 사업 △도시 광역철도망 경산 ~ 청도 연장 △청도 금천 ~ 울주 언양간 터널개설 사업 △각북면 강변도로 개설 △모강교차로 ~ 동곡네거리간 국도 4차로 확장공사 등 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도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먼저, 청도 전통 소싸움의 계승·발전과 경영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우권 발매시스템 구축 예산 지원 및 소싸움경기장에 대한 경상북도 도세 감면 조례 개정을 건의했다.

또한, 청도 금천 ~ 울주 언양간 터널개설 사업, 모강교차로 ~ 동곡네거리간 국도 4차로 확장 및 도시 광역철도 청도 연장은 영남의 중심지, 교통과 산업의 중심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김하수 군수는 “군민이 힘나는 새로운 청도를 건설하기 위해 중앙정부, 경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 김하수 청도군수 ⓒ 청도군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