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청년들의 희망 청도' 만들기 본격 착수

2023년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경북 청도군이 영농인력 확보와 인구유입을 위한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귀농·청년·귀촌인을 대상으로 ‘2023년 귀농귀촌유치지원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 2023년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최종보고회 ⓒ 청도군

귀농귀촌유치지원 공모사업은 부족한 농촌의 영농인력 확보와 인구유입을 위해 귀농귀촌 유치 홍보 및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마을 융화교육 등 농촌유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되면 3년 차 국비 2억 원, 지방비 2억 원, 총 4억 원을 확보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정임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귀농귀촌연합회 임원,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2022년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2023년 귀농귀촌유치지원 사업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2022년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 했다”며, “더 다양한 지원사업을 위한 2023년 귀농귀촌유치지원 국비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 귀농·청년·귀촌인들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행복한 희망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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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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