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수 청도군수, 을지연습 준비상황 점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을지연습 실시

경북 청도군은 8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하수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해 2022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주 뒤로 다가온 을지연습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세부 일정 및 중점 추진사항과 부서별 준비상황을 확인·점검하며 을지연습에 대한 실무적 이해를 높이고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 2022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 청도군

을지연습은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국가총력전 연습 등을 통해 유사시 기관별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기 위해 진행되며, 올해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국가적 위기 상황 시 즉각적인 대비 태세를 갖추어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번 연습에 전 공직자가 본인의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고 철저히 준비하며, 실전에 임한다는 적극적 자세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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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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