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7주년 맞은 전북연합신문사, 지역사회 등불 약속

ⓒ프레시안


전북연합신문사가 창간 1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등불이 될 것을 약속했다.

연합신문사는 지난 5일 전주김제완주축협에서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기념식을 개최해 성영열 편집국장의 본지 연혁소개와 향후 비전, 앞으로 본지가 추진해 나갈 방향 등의 경과보고를 마쳤다.

이어 전성수 사장은 창간사를 통해 "17년 간 지역의 여론을 충실히 듣고 살펴 여론을 선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도덕적 결단과 진실된 보도로 지역사회를 밝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 전영배 회장은 축사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언론이 적극적으로 나서 비판과 비전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도의회 박용근 의원은 "미디어의 홍수속에서 신문의 장점을 살려 독자들이 기대하는 행사와 충분한 여론 전달, 소식 제공에 더욱 충실해 달라"고 말했다.

이밖에 지역발전에 기여해온 유공자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시상하고 각 학교에서 선발된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한편 유공직원 시상에는 본사 임종근 부국장, 김영경 편집기자, 무주 백윤기 부국장, 진안 조민상 부장, 군산 송기문 기자 등 5명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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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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