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미얀마 현지 예비 유학생 돕기 물품·현금 전달

ⓒ전주비전대

미얀마 현지에서 전주비전대학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현지 예비 유학생들을 돕기 위해 비전대 교직원들과 지역사회가 적극 나섰다.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는 4일 "국가 비상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현지에서 전주비전대학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유학생들을 돕기 위해 전주비전대 교직원, 지역교회, 전주대 사회복지센터, 환경문화조직위원회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생필품, 문구류, 스케너, PC 등)과 현금 등을 국제우편을 통해 전달한다"고 밝혔다.

비전대학교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전북국제교류센터와 연계해 미얀마 미차나 지역에 새만금비전한국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내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현지인 객원교수 2명을 파견하고 지속적으로 우수한 유학생들을 유치해오고 있다.

비전대는 전국 대학들 가운데 가장 많은 미얀마 유학생을 유치해 왔다. 

현재 150여 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유학생들의 학업진행 및 모범적인 취업 사례들도 이어지고 있다.

전주비전대학교 이효숙 국제교류원장은 "작은 나눔의 실천이 미얀마 현지에서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 및 가족들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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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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