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짐 카트'발명 정읍 동신초 한예준 학생, 장관상 수상

선생님 돕다가 ‘자동감김줄이 달린 3면 접이식 이삿짐 카트’ 발명

▲금상을 수상한 한예준 학생(사진 왼쪽)ⓒ도교육청

이사짐 운반과 이동이 편리한 이삿짐 카트를 발명한 초등학생이 ‘제35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정읍 동신초등학교(교장 이순자) 4학년 한예준 학생은 지난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5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시상식에서 ‘자동감김줄이 달린 3면 접이식 이삿짐 카트’를 출품해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금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의 학생발명대회로 올해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총 7000여 작품을 출품했다.

한예준 학생은 "학교에서 선생님을 도와 카트를 사용하다가 기존 카트의 문제점을 발견하게 됐고 이동과 운반이 편리한 이삿짐 카트를 발명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권민석 지도교사(정읍 입암초)는 제33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최우수상 지도 경력에 이어 제35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도 금상 수상을 지도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