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 전북 등 지역아동센터에 더미식 제품 정기 기부 약속

ⓒ하림


전북 익산에 위치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어려운 처지에 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The미식(더미식) 제품 기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하림은 국내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나눔 전달식을 갖고 올해부터 매년 더미식 제품을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아동들을 위해서 정기 기부로 손을 내밀었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응원한다는 취지로 자연 재료로 최고의 맛을 추구하는 더미식 제품들을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하림이 약속한 것.

올해 첫 기부로는 첨가물 없이 100% 쌀과 물로만 지은 백미밥, 현미쌀밥, 흑미밥, 메밀쌀밥, 귀리쌀밥 등 더미식 즉석밥 5종과 장인라면 얼큰한 맛과 담백한 맛 10봉 등으로 구성한 제품 1400세트이다.

기부 세트는 전북과 경기 지역아동센터 50여 곳의 결식아동을 위해 전달된다. 

한편 하림은 지역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장학생 도서시상'을 10년 째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간 10억원 상당의 건강한 먹거리와 안전한 식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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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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