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은 부당한 학교발전기금 조성을 근절하기 위해 최근 5일간 집중점검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학부모들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불법 찬조금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의결 없이 금품 등을 모금하는 행위로 공교육 불신 초래하는 등 교육계가 근절해야 할 시급한 과제이다.
이번 점검은 운동부 육성 학교를 중심으로 기금 조성과정과 집행 내용의 적정성, 집행 계획 및 결과 공개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 경 교육장은 “공교육의 불신을 조장하는 불법 찬조금 관행이 근절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적극 협조를 당부하고 “투명한 발전기금 조성으로 재정 운영이 건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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