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고속道 분리대 충돌…경찰의 사고차 동승자 보호 장면 시선 강탈

사고 후 현장 출동한 고순대 경찰의 생명지킴 활동 빛나

▲사진의 적색 원안이 사고차량이고, 노란 원안은 고속도로순찰대인 경찰이 사고 차량 동승자의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곁에서 각별한 보호를 하는 모습이다 ⓒ이하 한국도로공사

빗길 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충돌했다.

24일 오전 10시 10분께 전북 익산시 호남고속도로 천안방향 182㎞ 지점 1차로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에 부딪힌 뒤 멈춰섰다.

이 사고로 차량 앞부분 일부가 파손됐을 뿐 운전자와 동승자는 다행히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사고 발생 직후 고속도로순찰대와 도로공사 현장출동팀 등이 현장에서 차량 견인을 비롯해 통행 차량들에 대한 통제에 나섰다.


특히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의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친절하고도 각별한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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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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