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경북도 종합평가에서 '시부 1위'를 달성했다.
21일 경산시에 따르면 신속집행 부문에서 목표액 3천143억 원 중 2천973억(94.6%)을 집행해 목표액에 다소 미치지 못했지만,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목표액 1천688억 중 1천980억 원(117.3%)을 집행해 총 112.9점으로 쾌거를 이뤄냈다.
경산시는 이러한 성과를 △부시장 주재 신속집행에 대한 피드백 점검 회의 수시 개최, △부서 간 신속집행 사례 공유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경기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신속집행에 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한 결과라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우수 결과를 낸 직원들에게 고마움과 함께 노고를 격려하며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시민중심의 적극 행정을 전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경산건설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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