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영양 국제 밤하늘보호 공원 반딧불 천문대가 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 오는 20일 부터 8월 15일 까지 휴관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반딧불이천문대는 아시아 최초 밤하늘보호 공원으로 지정된 영양 국제 밤하늘보호 공원 내 위치해 전국에서 가장별 보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장 운영은 성수기 동안 밤하늘보호 공원과 천문대를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평소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던 천문대의 개관 시간을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며, 휴관 일인 월요일에도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반딧불이천문대와 함께 별 생태체험관도 운영 중이며, 가까운 곳에 죽파리 자작나무 숲과 시인 조지훈의 생가인 호은종택 및 지훈문학관이 있어 아름다운 자연과 문학을 함께 즐길 최적의 장소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최근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관측 결과들이 하나둘씩 나오면서 우주의 기원과 신비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는 이때, 밤하늘의 수많은 별을 가장 잘 관측할 수 있는 공원에서 거대하고 아름다운 우주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권해드린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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