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5층서 추락한 20대 여성, 주차 차량 지붕 위로 '퍽'…목숨 건져


20대 여성이 아파트 5층에서 추락했지만, 주차 차량 위로 떨어져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지난 17일 오후 2시 10분께 전북 익산시 동산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A모(21·여) 씨가 떨어졌다.

당시 A 씨는  아파트에 주차돼 있던 차량 지붕 위로 추락해 천만다행하게도 부상을 입는데 그쳤다.

추락 당시 머리 등을 다친 A 씨는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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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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