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역 해수욕장 6 곳(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구산, 후포)를 개장하고 15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총 38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 19 거리두기 해제와 최근 폭염으로 피서객들이 해수욕장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찾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적용 관리한다.
특히 실내 다중이용시설(화장실 등)에서는 마스크 의무 착용, 파라솔 및 차양 시설 최소 1m 이상 거리를 두어 설치 권고하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개장한 6곳은 ‘해수욕장의 이용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질과 백사장 모래 조사 결과 환경기준을 만족 시켜으며 자율적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해수욕 환경을 조성했다.
울진군 관계자는“많은 관광객이 바다를 통해 여유와 즐거움을 얻고 다시 찾아 주시기 바라며, 방문객 모두가 즐거울 수 있도록 안전 및 방역수칙 준수 등 서로를 배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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