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 확진자 1086명 집계…사흘째 네자릿수 확산세 지속

14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전체 병상 가동률 5.3%로 준중증 환자는 8명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흘째 네자릿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14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39만340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1086명으로 집계됐다.

▲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부산시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6%, 2차 85.8%, 3차 64.1%, 4차 6.6%로 기록됐다.

현재 재택 치료자는 4506명이며 병상 치료자는 8명으로 전체 병상 가동률은 5.3%로 조사됐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490명→580명→646명→331명→1001명→1129명→108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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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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