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강화 바우처 기업 모여라…전북중소벤처기업청, 지역중기 경쟁력 강화

ⓒ프레시안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제2차 전북 제조혁신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차 사업은 고도화서비스 바우처(7000만 원)와 지역단위자율형 바우처(5억 8700만 원)로 제조 소기업 22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고도화서비스 바우처는 '20~21년 혁신바우처 사업'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시제품 성능 향상과 사업화 추진을 지원한다.

총 3가지(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분야 10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메뉴판에서 분야별 1개씩 최대 3개 프로그램을 5000만 원 한도 내 신청이 가능하다.

또 지역단위자율형 바우처는 지역별 산업특색과 경제현안을 반영하여 지원대상 및 프로그램 등을 지역 맞춤형으로 설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 지역단위자율형 바우처는 지역주력산업인 스마트농생명·식품, 미래지능형기계, 탄소·복합소재, 조선해양·에너지를 비롯해 전·후방 업종 영위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8월 4일까지이며 혁신플랫폼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상반기에는 도내 제조 소기업 총 55개사(일반 37개사, 탄소증립 18개사)에 20억 420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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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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