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9대 의회 개원 후 첫 의정활동 돌입…10일 간 임시회

ⓒ프레시안


전북 익산시의회가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첫 의정활동에 발을 뗐다.

익산시의회는 13일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열흘 간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2022년도 익산시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하반기 계획을 청취한다.

또 익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2건으로, 조남석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익산시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종대 의원이 '주민자치센터 편의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데 이어, 김경진 의원이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손진영 의원이 '익산시의회 원구성 및 임시회 일정 변경에 따른 문제'에 대해 발언했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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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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