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파트 상가 축산물 판매마트서 '불', 인명피해 없어…2시간 가량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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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상가 마트 정육점에서 불이나 2시간 가까이 진화작업이 펼쳐졌다.

13일 오전 4시 55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 있는 축산물 판매 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상가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축산물 판매 마트 내부 일부와 집기 등을 태우고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과 피해규모를 조사중이다.

배종윤 기자(=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