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저기압 영향 빗줄기…서해안 시작으로 전 지역 확대

ⓒ프레시안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전북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1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전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오는 14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14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은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비가 오는 동안 지역 간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도 클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30~80㎜이다.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무더울 것으로 보이고, 밤사이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다.

낮최고기온은 27~30도로 예상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아침부터 14일 오전 사이 서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