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 '열대야, 낮도 밤도 '푹푹'…전북 낮 최고체감온도 33도

▲전주천 남천교 정자인 청연루의 모습 ⓒ프레시안


전북 전주와 김제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1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고온다습한 남서풍과 남동풍이 불면서 전날 낮에 올랐던 기온이 내려가지 못해 전주와 김제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를 보인 지점의 밤사이 최저기온 현황(8일 오전 6시 30분 기준)으로는 전주 25.2도, 김제 25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밤사이(전일 오후 6시 1분~이익 오전 9시)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이날도 도내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더울 전망이다.

특히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있는 만큼,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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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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