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청년정착지원 사업 '뚜버기 마을에서 살아보기 1기' 성과 보고회 개최

대한민국 최초 트레킹 거점 마을인 영덕 뚜벅이 마을에서 살아보기 1기 최종 성과보고회가 최근 영해면 예주고을생활관에서 개최됐다.

▲ⓒ영덕군청

지난 5월 23일 시작돼 7주간 진행된 이 사업은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로컬 청년 기업 ㈜메이드인피플에서 주관하는 청년 정착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국의 청년들에게 영덕에서의 삶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 영덕에 정착하기 위해 블루로드 완주, 창업 교육 및 지역교류,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병곤 영덕 부군수는 “뜨거웠던 7주간 영덕과 융화되려 노력하는 뚜벅이 청년들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명받았다”라며, “다양한 청년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친 청년 중 다수는 다음 주부터 영덕군에 본격적으로 정착하는 과정에 들어가게 된다.

영덕군은 이 사업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 청년들을 유입하고 안정적으로 정착 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