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7일부터 ‘목요일 밤 여권 민원실’ 운영 재개

경기 양주시가 7일부터 목요일 밤 여권 민원실을 다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양주시청 1층 민원봉사과에 있는 목요일 밤 여권 민원실은 평일 낮 직장에 다니거나 집안일로 여권 발급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여권 업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양주시청.ⓒ프레시안(황신섭)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지난 2020년 4월부터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시는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여권 발급 신청·교부 업무를 다시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일상 회복 이후 해외 여행을 가려는 시민들의 여권 발급 수요가 늘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빠르고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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