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재난 지역 이미지 극복 나섰다

“2022~2023 울진방문의 해” 홍보 적극 추진

 경북 울진군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줄어든 방문객 수를 회복을 위해“2022~2023 울진방문의 해”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울진군청

울진 산불로 지난 1월 약 20만 명이었던 방문객이 3월에는 절반 수준인 약 11만 명으로 대폭 감소해 이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울진군은 지난 5월 방문의 해 추진 4개 시·군(울진·완주·남해·익산) 공동 설명회를 시작으로 대외적으로 울진 방문의 해를 알리고 있다

또 이달에는‘힘내라 울진! 트래블슈팅’캠페인을 추진해 TV 생물 도감, 김영수 TV, 쿠키 커플 등 파워 제작자들의 울진 기부 방문 영상을 제작, 다양한 연령대·국적의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대외적인 홍보뿐 아니라, 실제로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를 집중 방문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THE REST”를 추진 중이다.

“THE REST 프로모션은 40여 개소의 지역업체 가 참여한 “THE REST 프로모션은 한 레스토랑에서는 이 기간에 울진을 방문한 분들께 무료로 붉은 대게 살 수프를 제공하고, 체험업체에서는 체험비 50% 할인을 해주는 등 울진군뿐 아니라 참여업체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재난지역 이미지를 극복하고 관광지로의 회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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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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