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2022년도 ‘지역주민 컴퓨터 교실’을 오는 7월 12일 개설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2년 만에 재개한 컴퓨터교실은 한울본부가 지난 1997년부터 지역 내 ICT 전문가를 강사로 섭외하고 주민 선호도를 고려, 과목을 선정, 운영해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코로나 19로 인해 사업을 잠정 중단되었던 이 교실은 최근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강의가 재개된다.
올해 교육과정은 제1기 스마트폰 활용(7월~8월), 제2기 워드프로세서[한글](8월~10월)로 구성되었으며, 강의는 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울 교육훈련센터 1층 OA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박범수 본부장은 “약 2년간 중단되었던 컴퓨터교실을 다시 재개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주민분들이 선호하는 과목을 개설하여 정보화 교육에 대한 갈증 해소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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