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1일 째 발생하지 않으면서 위중증 병상가동률이 평균 5%를 유지하고 있다.
2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현재까지 도내 누적 사망자는 총 880명이다.
도내 사망자는 지난 14일 1명이 추가된 후 11일 동안 사망자 없는 날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중순을 전후해 도내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 추세를 보였다.
3월 28일 사망자가 500명을 넘어선 지 18일 만인 4월 12일 도내 사망자는 700명이 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도 했다.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위준증 병상 가동률은 5%로 나타났다. 확보병상 88개 가운데 현재 환자치료 병상은 4개에 불과하다.
여기에 중등증 병상가동률은 '0'로 161개 확보병상이 모두 비워져 있다.
한편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60만 48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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