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52일 만에 최저 인원을 기록했다.
2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인원은 총 7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 13일 도내 하루 확진자가 102명 발생한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적은 인원을 보였다.
특히 전날 도내 4개 지역에서 확진자가 한 명도 없었다.
무확진지역으로는 진안, 임실, 순창, 고창으로 나타났다.
또 정읍과 남원, 김제, 무주, 장수, 부안 등 6개 시·군에서는 확진자가 1명 씩 뿐이었다.
사망자 역시 닷새 연속 발생하지 않으면서 총 880명으로 집계됐다.
전북 누적 확진자는 총 60만 3630명이다.
한편 도내 병상 가동률은 평균 4%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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