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마을공동체 소액 사업 대상 봉남 내주 등 4개 마을 선정

ⓒ김제시

전북 김제시농업기술센터와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해 마을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 등을 발굴할 수 있는 '2022년 마을공동체 소액 사업'공모를 진행, 4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

공모에 선정된'봉남 내주마을','금구 상송마을','백구 난산마을', '백산 중조마을'4개 마을공동체는 9일 오후 2시 김제시생활문화센터 1층 회의실에서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협약체결 후 마을공동체 기초 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동체 활동에 들어간다.

'중조마을'공동체는 마을 향토 음식을 통한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 사업을 통해 사라지는 마을 향토 음식 보존 활동을 진행하며, '난산마을'공동체는 마을 주민의 고령화에 맞춰 실버인지관리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며, '상송마을'공동체는 주민들의 삶의 활력을 위한  건강치유 사업을 수행하며, 마지막으로 '내주마을'공동체는 마을 주민들의 개개인의 역량 강화 및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수채화와 캘리 그라피(손글씨)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된 마을 공동체 사업임으로 공동체들이 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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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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