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실내서 충전하던 전동스쿠터 폭발...소방당국 "인명 피해 없어"

스프링클러 작동하면서 5분만에 완진, 소방서 추산 100만원 상당 재산 피해

아파트 실내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 스쿠터에 배터리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8일 오후 10시 54분쯤 부산 사하구 한 아파트 현관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 스쿠터가 폭발했다.

▲ 전동 스쿠터. ⓒ부산소방본부

이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5분여만에 진화됐지만 세대 일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1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관계자는 "배터리 과충전으로 배터리가 폭발하면서 불이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인명 피해는 없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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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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