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실천과 정부 혁신 사업의 하나로‘구명조끼 자율대여함’을 울진지역 25곳에 배치하고 이달부터 운용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자율대여함은 지난해 울진·영덕군 지역 내 비지정 해수욕장에 설치, 운영하고 올해는 영덕지역 3곳을 추가해 운영중이다.
구명조끼가 필요한 낚시꾼이나 물놀이객, 지역주민은 언제든지 구명조끼 대여함에서 자율적으로 구명조끼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대여함. 위치는 울진해양경찰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로 죽변파출소(죽변항), 후포파출소(후포항), 축산파출소(축산항), 강구파출소(강구항)를 방문, 대여할 수도 있다.
한편, 울진 해경 관계자는“해양 익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다의 안전 벨트인 구명조끼를 착용이 선행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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