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 사망자 감소 '눈에 띄네'…최근 나흘 간 1명 사망

ⓒ프레시안


전북 '코로나19' 사망자가 최근 눈에 띄게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까지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사망자는 총 87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도내 사망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최근 도내 사망자는 지난달 31일 1명을 제외하고 5월 말과 6월 초를 기점으로 사망자 발생도 대폭 감소한 모양새다.

지난 4월 중순을 전후해 도내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 추세를 보였다. 

3월 28일 사망자가 500명을 넘어선 지 18일 만인 4월 12일 도내 사망자는 700명이 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시기도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사망자 발생은 거의 전무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코로나 첫해로 기록된 지난 2020년에는 사망자가 10명 선에 그치데 이어 이듬해인 지난 2021년에는 전년대비 10배 가량의 인원이 늘어난 약 100여 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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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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