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6월 첫날 '코로나19' 확진자가 200명 대에서 안정된 양상으로 출발했다.
이는 올해 1월 1일 79명의 확진자 발생 후 월별 1일 확진자 발생인원에서 가장 적은 인원으로 기록됐다.
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 확진자는 총 29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31일 확진인원 532명보다 절반 가량 감소한 인원이다.
2월부터 5월까지 도내 매월 1일 확진 현황을 살펴보면 2월 1일 확진자는 656명으로 출발했다.
3월 1일에는 6413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폭증하는 것으로 시작했으며, 4월 1일에는 1만 명에 육박하는 9464명이 출발점 인원으로 기록됐다.
지금으로부터 한 달 전인 5월 1일에는 926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5월 한 달 간 3만 5217명이 확진됐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총 59만 8727명이고, 사망자는 8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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