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 황산동 고추재배 농가에 방문해 봉사활동 펼쳐

ⓒ김제시

전북 김제시 시립도서관직원들은 지난 2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황산동 고추재배 농가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시립도서관 직원들이 참여해 고추밭 3,000㎡의 고추지지대를 설치하고 밭 주변 정리, 사과 열매 속아주기 작업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영복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