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2022지방선거 유망 후보] 세종시의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하헌휘 후보

16선거구에 출마, "변호사·중앙정부 국가공무원 경험 살려 세종특별자치시 발전에 한 몫 하고 싶다"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세종시의회의원 선거에서 16선거구에 출마하는 하헌휘 국민의힘 후보 ⓒ하헌휘후보선거사무소

서울대 출신 변호사로 국가 주요 기관에서 근무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하헌휘 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원 후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시 발전과 세종시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프레시안>은 하 후보의 계획과 하 후보가 꿈꾸는 미래의 세종시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프레시안 : 왜 세종시의회의원이 되려고 하는가

하헌휘 : 국가공무원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국무조정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서 근무했고 계획도시답게 쾌적한 세종시의 거주‧육아 환경에 만족하여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8년 동안의 미흡한 부분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서 이를 직접 바꿔나가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세종시는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을 지닌 곳입니다. 이번에야말로 행정수도 세종시에 걸맞는 젊고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시의원이 당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레시안 : 첫 출마이기 때문에 시민들이 하 후보에 대해 잘 모릅니다.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주시겠습니까

하헌휘 : 저는 1986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대와 고려대 로스쿨을 졸업한 현직 변호사입니다. 이전에는 세종정부청사의 국무총리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서 국가공무원으로 감사 업무를 담당했고, 공공기관에서 감사실장으로도 근무했습니다.

부모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인 헌휘(憲輝)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사회정의를 구현하는 법조인을 꿈꿔왔고 치열한 학창생활을 거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였습니다.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후 변호사 자격자의 병역 대체복무인 공익법무관(법무부 소속 임기제 공무원)으로 근무하였습니다. 당시 법조인으로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여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였습니다. 결론은 공공 영역에서 국가와 국민에 봉사하겠다는 것이었고 이후 세종정부청사에서 국가공무원으로 근무하며 감사 관련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프레시안 : 시의원에 당선된다면 어떤 활동을 보여주실 예정인가요

하헌휘 : 믿고 맡겨주신다면 변호사로서 법과 원칙에 근거한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그 동안 공직자로서 감사 업무를 특화시켜왔으므로 시정 감시와 견제에 앞장설 것입니다.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고, 시청 집행부서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협력하는 한편 철저하고 끈질하게 잘못을 지적하는 등 하루빨리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기초질서가 바로잡힌 도시,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하는 밑거름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하헌휘 세종시의회의원 16선거구 국민의힘 후보가 유세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헌휘후보선거사무소

프레시안 : 하 후보님이 내세우신 공약에 대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하헌휘 : 제 핵심 공약은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옆 방치된 체육시설 부지에 실내 종합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새롬동을 세종시의 대치동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누구보다도 대한민국 교육제도를 잘 알고 잘 해냈습니다. 진학에 도움되는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교육정보 공유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책에 반영하겠습니다.

또한 최민호 시장 후보와 함께 교육특구 시범지구 지정을 추진하는 것과 새롬동을 경유하는 M버스 도심노선 신설을 추진하겠다는 것도 저의 핵심공약입니다.

그 외에도 장군산, 가득뜰 근린공원을 주민 모두가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하는 것과 긴급보육 확대 등 육아 환경을 개선하는 것, 우리 동네 문화축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프레시안 : 유권자들에게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하헌휘 : 세종시민 여러분께 현명한 선택! 기호 2번 국민의힘을 선택해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출범 10주년을 맞은 세종시가 진정한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시의원 모두가 합심하여 최선을 다할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항상 혁신하고 정책으로 승부하는 국민의힘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대담/김규철 대전세종충청본부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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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철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규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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