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코로나 753명 확진자 추가...지역 누적 확진 37만명 넘어서

24일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3차 백신 예방 접종률은 63.9% 기록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역 누적 확진자가 37만명을 넘어섰다.

울산시는 2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7만433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753명으로 집계됐다.

▲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부산시

연령대 별로는 10대 이하가 가장 많았고 70대 이상이 가장 적었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63.9% 가량이 3차 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856명→753명→660명→626명→651명→210명→75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홍민지 기자(=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