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영양복지재단과 협업해 지역 특화 음식 교육과 실습 음식을 올 연말까지 지역의 소외계층이나 어르신들에게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음식연구회 교육의 실습 결과로 나온 다양한 음식을 포장해 제공하면 재단의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구회는 올해 지역 특화 음식 교육 및 지역 특화 식품 개발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도시락, 디저트 등 총 14회 걸쳐 교육할 계획이며, 매회 20명 내외의 회원들이 만든 최소 10여 개 음식을 나눔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악용 회장은“음식 교육을 통해 회원 역량 강화하고 수업 결과물인 음식도 나눔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더욱더 의미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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