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현직 경찰관, 클럽서 여성 2명 성추행 혐의로 입건

성폭력처벌법 혐의로 조사중,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

현직 경찰이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부산경찰청은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부산 일선서 소속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일 오후 11시쯤 부산 부산진구 한 클럽에서 여성 2명의 신체 부위를 접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자의 진정서를 접수받고 A 씨를 직위해제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결과에 따라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