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상호 경북 경산시 '가' 선거구(남천면·남부동·서부1동·남산면)에 국민의힘(2-나) 후보로 출마한다.
10일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경산시 '가' 선거구 예비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성기수·조기선, 국민의힘 김화선(가)·김상호(나)·전봉근(다), 정의당 이준호, 무소속 김종완이 있다.
김상호 예비후보는 "지역 구석구석 많은 봉사활동과 단체 활동을 해오며 열심히 달려왔다"며 "우리 동네 민원 해결을 위해, 지역민과 늘 함께 해왔습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경산에서 다양한 사회단체 활동, 대학교 교직원 생활을 하였고, 2008년 경북 교육감 이영우 후보 선대위 비서실장을 맡아 3선을 마칠 때까지 교육감님을 모시면서 보고 듣고 따르면서, 업무능력과 추진력을 배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의원이 된다면 경산시민이 행복하고, 공직자가 보람을 느끼고 편견 없는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드는데 저의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경산초등학교와 경산 중·고등학교, 영남대 대학원(사회복지전공)을 졸업했다. 또 경산시 육상경기연맹회장, 경산중 운영위원장, 경산청년회의소(JCI)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는 (주)그린현 아이티 부사장, 국민의힘 경산시당 정책위원, 서부1동체육회 부회장, 경산문화원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