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골프 최강전’ 8강 경기가 9일 블루원 상주에서 진행된다.
9일 블루원 상주에 따르면 영주고와 서울 중앙고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0일 대중금속공업고·포항 대동고, 23일에 남대전고·마산 용마고, 24일 마산고·연무대기계공고 준준결승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영남지역 56개교, 서울 23개교, 충청 21개교, 호남 19개교, 경기 17개교, 강원 3개교, 제주 1개교 등 전국 140개교 560명의 동창들이 참가해 예선전을 펼쳤다.
2005년 시작해 올해 18회를 맞은 ‘고교 동창 골프 최강전’은 4명이 한 팀으로 경기하며 단체전 우승은 2000만원, 준우승 1000만원, 개인전 우승은 500만원, 준우승은 300만원의 장학금이 출신 모교에 수여한다.
블루원 상주CC는 경북 상주시 모서면 백화산 기슭에 위치해 동화 속 유럽 산골 마을 같은 풍경이 특징이며 아시아 100대, 한국 10대, 친환경 10대 등에 선정된 명문 골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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