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순 장흥군수 예비후보, 가정의 달 5월 "세대별 맞춤형 공약 발표"

청소년과 청년에게는 희망을, 어르신들에게는 안정된 노후를!

「군민이 먼저다! 오직 군민건강 오직 군민행복」을 외치는 정종순 장흥군수 예비후보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각 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정종순 예비후보는 민선 7기 시절부터 「4메카 4시티 119 전략사업」을 통해 생활 밀착형 정책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정종순 예비후보는 “코로나의 국난이 끝을 보이는 5월을 맞이하여 모처럼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함께 담소를 나누는 장면을 보니 마음이 뭉클해졌다. 실질적인 민생 지원을 통해 장흥군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는 군정을 약속하는 마음으로 이와 같은 공약을 발표하게 되었다”며 이번 「희망공약 효도공약」의 내용을 밝혔다.

▲정종순 장흥군수 예비후보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공약」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차세대를 위한 복지 정책이다. 정종순 예비후보는 청소년(0세~18세)에게는 매년 5월 5일(어린이날) 1인당 50만 원씩 지급하여 육아와 교육비를 지원하고자 한다. 또 청년(19~39세)에게는 주택자금대출이자 이차보전(50%)을 지원, 유아간병인제도 도입, 반려동물을 위한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종순 예비후보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더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또 청년 세대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주택 마련의 계획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라며 희망공약을 구상했다”고 강조했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효도공약」도 화제다. 65세 이상의 어르신에게는 매년 5월 8일(어버이날) 감사의 마음을 담은 효도지원금 3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100세 이상의 어르신에게는 존경과 예우의 마음을 담아 매년 100만 원의 장수 축하금을 약속했다.

정종순 예비후보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우리나라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다. 각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하는 사회 문제인 만큼 늘 관심을 기울여 왔다”고 말하며 이번 「희망공약 효도공약」의 필요성을 덧붙였다. 또 “지난 민선 7기의 군정 경험을 통해 이번 「희망공약 효도공약」이 공약(空約)이 아닌 공약(公約)이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드리겠다.”며 장흥군 전체 예산의 2% 절감으로 실현 가능한 약속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단발성이 아닌 이러한 복지 정책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효도기금과 희망기금, 청소년 기금  등을 조성하여 군민의 생활 지원이 계속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약을 위한 확실한 재원 조달 방안과 계획을 밝힌 정종순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군정을 약속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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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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