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 출신 30대 조폭, 흉기 들고 난동 부리다 검거

인터넷 방송중 후배 조직원과 시비붙어, 방송 시청한 시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혀

프로야구 선수 출신의 조직폭력배가 흉기로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강력수사대는 폭력행위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30대)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신20세기파 조직원 A 씨는 지난 8일 오전 2시 30분쯤 부산 중구 부평동 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 부산경찰청 전경. ⓒ프레시안(홍민지)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인터넷 방송중 후배 조직원과 시비가 붙었다. 이후 A 씨는 직접 만나자며 방송을 종료한뒤 해당 장소에 나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해당 방송을 시청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A 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세부 내용은 수사가 진행 중으로 알려줄 수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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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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