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흐리고 일교차 큰날씨...평년보다 기온 낮아 선선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9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고 일부 지역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5도, 울산 14도, 경남 10~15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18도, 경남 20~23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3.0m로 일겠고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초여름 더위를 식히는 어린이와 가족들로 붐비고있다. ⓒ연합뉴스

내일(10일)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흐려지겠다. 모레(11일)는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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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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