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 대구시 광역·기초의원 공천 마무리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7일 6·1 지방선거 공천을 마무리했다.

이날 대구 공관위는 광역의원 경선 결과와 기초의원 지역구 및 비례대표 순번을 추가 확정했다.

광역의원 중구 2선거구에는 이만규, 동구 3선거구에는 권기훈, 달서구 2선거구에는 허시영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기초의원 비례 중구는 배태숙(1번), 김결이(2번), 동구는 김은옥(1), 배홍연(2), 수성구는 3번 권민정, 달서구는 남현주(1), 도하석(2), 최숙희(3), 달성군은 이연숙(1), 한동선(2) 후보로 각각 확정됐다.

기초의원 선거구 공천은 남구 가선거구 강병준(가)·이충도(나)·전주현(다), 동구 라선거구 하중호(가)·김상호(나)·오재경(다), 수성구 다선거구 김중군(가)·최진태(나), 달서구 가선거구 김민환(다), 달서구 다선거구 전대찬(다), 달서구 다선거구 강한곤(가)·최안집(나), 달서구 마선거구 김장관(가)·장호섭(나) 후보가 확정됐다.

공천 결과는 오는 9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4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주호영 공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용현 기자(=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