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관위,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참관인 공모…15개 개표소 참관

ⓒ전북선거관리위원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참관인을 공개 모집한다.

7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공모하는 참관인의 경우, 개표소에서 개표상황을 참관하게 된다.

공모는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개표참관인이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주소지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감시 또는 촬영할 수 있다.

또 개표에 관한 위법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거나 미성년자(18세 미만인 자), 공무원 등 '공직선거법' 에서 제한하고 있는 사람은 개표참관인이 될 수 없다.

한편 이번에 공모하는 개표참관인은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신고할 수 있는 개표참관인 수의 20% 이내에서 추첨을 통해 추가로 선정되며, 도내 15개 개표소에서 참관을 하게 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