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첫 주말을 하루 앞둔 전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구름 낀 날씨가 예상된다.
이어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7일 오전에 빗방울이 가끔 떨어지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0.1㎜ 미만에 그칠 예정이다.
아침 기온은 전날(5일, 최저기온 5~11도, 최고기온 23~2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예보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아침에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특히 강이나 호수 근처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낄 수 있는 점을 감안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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